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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신교회 4월10일 주보말씀(계21:1-4)
작성일 :  2022-04-20 10:06
이름 :  admin E-Mai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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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새 하늘과 새 땅() (21:1-4)

 기독교의 기독교 된 가치는 영원한 삶에 있습니다. 그 영원한 삶의 장소는 이 세상, 곧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아닌 새 하늘과 새 땅입니다.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고 하신 그것입니다. 그렇다면 이 말씀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입니까?

 . 이것은 창세기의 성취(완성)를 의미합니다.

 . 이것은 만유의 갱신(更新)을 의미합니다.

 본문새 하늘과 새 땅’ ‘새롭다라고 하는 단어가 자주 나타나는데 헬라어에는 새롭다라고 하는 뜻을 가진 말이 두가지가 있습니다. ‘시간적 새로움을 나타내는 네오스와 질적, 내용적인 새로움을 나타내는 카이노스라는 단어입니다. 그런데 본문에 사용된 단어는 카이노스입니다. 곧 품질상의 새로움을 의미합니다. 성경에는 천지가 없어지고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한다는 표현이 수없이 나옵니다(102:26, 51:6). 세상이 새롭게 된다(19:28). 만유를 회복한다(3:21).「…그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(벧후3:10-13)라고 말씀했습니다. 이것은 다른 그 어떤 과학책, 철학책에 없는 말입니다. 그러나 사도 요한과, 영감의 선지자들은 모두 다 우주의 변동을 말했습니다. 하늘과 땅이 없어지고 전혀 새로운 것으로 우리에게 나타날 것이라고 말합니다.

 . 이것은 처음 하늘과 처음 땅에 살아가는 이 모든 비극의 종말을 의미합니다.  

  1. 무죄 세계에서의 새 삶을 나타내기 위함입니다. 죄로 더러워진 인간이 범한 죄로 인하여 저주받은 이 세상은 본질적으로 체질적으로 거듭난 의인이 살기에 맞지 아니하는 장소입니다. 그러므로 하나님은 범죄한 아담을 그 희락의 동산 에덴에서 추방시켜 버린 것입니다. 에덴동산은 죄 없는 사람이 사는 환경인데 범죄한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서 살 수 없는 체질이 되었기 때문입니다. 그런데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새로 지음을 받았습니다. 이것이 곧새로운 피조물입니다(고후5:17). 다만 우리가 몸이 아직 구속받지 못했기에 탄식하며 몸의 구속, 곧 부활된 영체(靈體)를 기다리는 것입니다. 이제 새 하늘과 새 땅의 도래와 함께 동시성을 띠고 일어날 우리 부활된 영체는 저주받은 이 세상에는 살 수 없는, 새 하늘과 새 땅에 적합한 체질과 감성과 의지의 몸입니다. 그래서 저주받은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은 없어지고 무죄세계로의 새 출발을 하게 됩니다. 2. 우리에게 옛일을 기억나지 않게하고, 새 왕국에서의 만족을 위함입니다.보라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(65:17)고 했습니다. 우리는 이 땅에서 살 때 숱한 아픔과 늙고 병들고 다투고 상처받은 일들이 많았습니다. 이런 것들이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조차 기억에 남아있다면 결코 만족함을 누리지 못할 것입니다. 새 왕국에서의 만족을 위해(65:18-25) 새 하늘, 새 땅을, 새 예루살렘을 주님이 우리에게 가지고 오신다는 것입니다. “영화롭게 시온성문 들어가서 다닐 때 세상 고생 모두 잊어버리리의 찬송이 이것을 노래한 것입니다.

 . 새 하늘과 새 땅, 즉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은 큰성 바벨론, 땅의 예루살렘과 비교한 말입니다(2).

 본문 2절에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라고 했습니다. 사탄은 항상 바벨론성을 큰성이라고 불렀습니다(14:8, 16:19, 17:5, 18:10, 19). 이 세상을 크다고 말합니다. 그래서 우리의 눈에 과학자가 크게 보이고 철학자, 정치가, 사업가, 돈 많은 사람이 크게 보이게 합니다. 마귀는 언제든지 큰 대국, 큰 땅, 큰 빌딩, 큰 아파트, 큰 자동차, 등 이렇게 늘 사람들에게 이 세상을 큰성 바벨론이라고 세뇌시킵니다. 그래서 천당이 있다고 아무리 말해도, 천당은 가봐야 아는 것이고 150층 빌딩은 크고 거대 불상, 거대 예수상을 크다합니다. 교회는 안보이고 이 세상이 전부 다 크게 보이게 합니다. 이것이 마귀가 하는 일입니다. 그런데 여기 성경이 거룩한 성, 새 예루살렘, 새 하늘과 새 땅이라고 말하는 것은 바로 이 세상의 큰 성 바벨론, 그리고 이 세상의 예루살렘성에 비해서 도래할 하나님의 나라가 더 크고 위대함을 대조시키는 말입니다. 특히 지상의 바벨론성, 지상의 예루살렘성은 죄로 더럽혀졌고 이방인에게 짓밟혔습니다. 그러나 하늘의 새 예루살렘은 거룩한 성이라고 했습니다. 새 예루살렘의 거룩성, 무한성, 성결성을 대조하여 한 말씀입니다.

 사랑하는 성도 여러분!

 새 하늘 새 땅이 도래하고 있습니다. 하나님이 만유를 갱신하여 창조 본래로 회복하십니다. 그것은 추한 죄로 더러워진 이 세상, 큰 성 바벨론이 아니고, ()로 꾸며진 새 하늘 새 땅입니다. 혼란, 무질서로 패괴해 버린 마귀가 말하는 이 큰 성 바벨론이 아니고, 질서와 조화로 진정한 평화의 꽃을 피우는 거룩한 성, 아름다운 성, 영원한 성입니다. 크고 무궁한 Holy city입니다. -아멘-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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